청하, 데뷔 함께 한 MNH엔터와 결별.."새로운 시작 응원할 것"
청하, 데뷔 함께 한 MNH엔터와 결별.."새로운 시작 응원할 것"
  • 승인 2023.03.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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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SNS 캡처

가수 청하가 데뷔 때부터 함께한 MNH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9일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의 팬카페를 통해 오는 4월 29일부로 청하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MNH는 “지난 2016년에 데뷔해 7년간 당사와 함께한 청하의 전속계약이 오는 2023년 4월 29일부로 종료됨을 알려드린다”며 “더불어 ‘베어&레어 파트2’(Bare&Rare Pt.2)는 내부 사정으로 당사에서 발매되지 않는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청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하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함께해주시는 별하랑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MNH는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최종 4위에 등극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에 나선 청하는 ‘와이 돈츄 노우’,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스내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솔로퀸으로 활약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