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빅뱅 태양 솔로앨범 피처링?...역대급 컬래버 성사될까
방탄소년단 지민, 빅뱅 태양 솔로앨범 피처링?...역대급 컬래버 성사될까
  • 승인 2022.12.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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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태양 /사진=빅히트 공식SNS, YG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빅뱅 태양의 새 솔로 앨범에 참여한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 JTBC 엔터뉴스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태양의 신보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피처링 보컬로 참여한다. 

이에 태양의 소속사 YG측은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에 두 사람의 협업이 성사된다면, 처음으로 빅뱅과 방탄소년단의 공동 작업이 이뤄지는 것,

또한 태양이 내년 신보를 발매하며 약 6년 만에 솔로 활동 재개할지 공식화 되지 않은 상황인 터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2017년 8월 솔로 앨범 'WHITE NIGHT'(화이트 나이트), 지난 4월 빅뱅의 새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이후 태양이 솔로 앨범으로 돌아올지,

지민과의 역대급 협업으로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펼칠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올해 6월 앤솔로지 앨범 'Proof'(프루프)를 발매했으며, 개별 활동, 화보 등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민 역시 제이홉, 진, RM 등에 이어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