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지니, 돌연 팀 탈퇴+JYP 전속 계약 해지..6인조 활동
엔믹스 지니, 돌연 팀 탈퇴+JYP 전속 계약 해지..6인조 활동
  • 승인 2022.12.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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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믹스 인스타그램

걸그룹 엔믹스 지니(본명 최윤진)가 팀을 탈퇴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도 해지한다.

9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지문을 통해 "NMIXX(엔믹스)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NMIXX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바라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멤버들에게도 NSWER(엔써)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엔믹스는 올해 데뷔해 'O.O'(오오), '다이스'(DICE) 등으로 활동한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이다.

지니는 '2022 MAMA' 무대에도 서는 등 최근까지 엔믹스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터라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팬들은 놀라고 있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동안 NMIXX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이로 인해 이후 진행 예정인 NMIXX 관련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이어가게 됨을 안내드립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