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지부터 넬의 김종완까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막강한 OST 라인업이 귀호강을 예고한다.

28일 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OST에는 쉽게 뭉칠 수 없는 '고막 힐링' 가창자들이 한데 모여 드라마의 감동과 재미를 더한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이 출격한다. OST의 첫 주자인 김종완의 '용기'는 오는 29일(수)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의 선우정아와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MSG워너비 멤버로 주목받은 원슈타인도 참여한다. 

남다른 감성과 음색을 가진 가수 겸 배우 수지도 고막여친으로 합류한다. 몽환적 음색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오존(o3ohn), '오징어게임' OST 커버송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룹 메이트리까지 함께 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같은 6팀의 가창자들이 드라마가 선사할 울림을 한껏 풍부하게 만든다. 여기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서정적 발라드의 대가 노영심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하는 바, 드라마에 어우러지는 멜로디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엉뚱하고 열정적인 변호사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29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첫 방영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