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손석구, ‘추앙 한다’ 고백 연기…“완벽했다”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 ‘추앙 한다’ 고백 연기…“완벽했다”
  • 승인 2022.05.1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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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김지원 / 사진=JTBC 드라마 캡처
손석구, 김지원 / 사진=JTBC 드라마 유튜브 채널 캡처

 

JTBC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주연 배우 손석구가 '추앙 고백' 촬영 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JTBC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추앙 고백에 키스신♥ 단짠단짠 MY구미 커플의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나의 해방일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촬영 전 세심하게 동작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손석구와 김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김지원은 "추앙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미정이는 이 말을 기다렸을 것 같다. 기대는 없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일 줄 몰랐는데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뱉으니까 벅차는, 채워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 손석구는 "'추앙 한다' 고백 연기는 어땠나?"라고 질문에 "너무 좋았다. 완벽했다"라고 답했다.

손석구는 "늘 하고 싶었던 얘기를 하는 거니까 좋았다. 난 이 대사를 하기 위해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오늘만 기다려왔다. 아름답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