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26일 인도 입국자(광주 491번)와 우즈베키스탄 입국자(광주 492번)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49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국 후 광주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와 동시에 진단검사를 받았다. 입국 후 바로 격리되면서 추가 전파가 우려되는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에서는 지역 확산세는 주춤해졌지만, 지난 24일 우즈베키스탄 모녀 입국자가 확진되는 등 해외 입국자 확진 사례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