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 2명 확진, 우즈벡+인도 입국자...누적 492명
광주서 코로나 2명 확진, 우즈벡+인도 입국자...누적 492명
  • 승인 2020.09.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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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공무원 헌혈 캠페인/ 사진=행안부 제공

 

광주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26일 인도 입국자(광주 491번)와 우즈베키스탄 입국자(광주 492번)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49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국 후 광주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와 동시에 진단검사를 받았다. 입국 후 바로 격리되면서 추가 전파가 우려되는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에서는 지역 확산세는 주춤해졌지만, 지난 24일 우즈베키스탄 모녀 입국자가 확진되는 등 해외 입국자 확진 사례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