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佛 시계브랜드 '브리스톤' 광고 계약..."임영웅이 착용하니 문의 폭주"
임영웅, 佛 시계브랜드 '브리스톤' 광고 계약..."임영웅이 착용하니 문의 폭주"
  • 승인 2020.09.2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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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진= 뉴에라프로젝트 인스타그램
임영웅/ 사진= 뉴에라프로젝트 인스타그램

 

'대세' 임영웅이 프랑스 시계 브랜드 브리스톤(BRISTON)과 광고 계약을 맺었다.

브리스톤을 공식 수입·유통하는 스타럭스 측은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조선일보에 "임영웅이 착용한 장면이 방송과 각종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회사와 매장 등에도 제품 문의가 상당했다"면서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여 브랜드 인지도도 더욱 올라갔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JTBC ‘아는 형님’과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브리스톤의 대표 제품인 클럽마스터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매장과 회사에 제품 문의가 폭주한 것.

스타럭스 관계자는 "임영웅과 1년간 브랜드 모델 계약을 했다"면서 "지난 201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뒤 국내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브리스톤은 까르띠에와 보메 메르시에, 제니스 등에서 경력을 쌓은 프랑스 출신 브리스 조네(Brice Jaunet)가 2012년 런칭한 브랜드로, 메인 타겟 제품 가격대는 30만~50만 원선이다. 임영웅 외에도 조정석, 이효리가 착용해 화제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