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싹쓰리 활동종료 속 이효리 폭탄선언 "임신계획 있다"
'놀면 뭐하니' 싹쓰리 활동종료 속 이효리 폭탄선언 "임신계획 있다"
  • 승인 2020.08.0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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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
이효리/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이효리가 싹쓰리 활동 종료를 아쉬워하면서도 겨울활동 권유에 대해선 임신 계획이 있다고 알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가 마지막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재석은 후속 활동에 대해 "상순이와 문자를 했다. 겨울 시즌송도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때 이효리가 깜짝 고백을 했다. 이효리는 "임식 계획이 있다. 아이가 안 생기면 겨울에 활동할 수도 있다"면서 "지금 한약을 먹고 있다"고 알렸다. 

유재석과 비는 이효리의 발언에 당황하는 표정이었다. 이에 이효리는 "결혼 8년차니까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때까지 안 생기면 출격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재석은 "도움되는 거 있으면 말해라.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효리는 싹쓰리 이별 선물로 "임테기(임신테스트기)를 선물해 달라"고 요구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