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정유미-최우식, 금강산 화암사에서 첫 템플스테이 도전
'여름방학' 정유미-최우식, 금강산 화암사에서 첫 템플스테이 도전
  • 승인 2020.08.0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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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tvN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화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사진=tvN '여름방학' 방송캡처
7일 tvN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화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사진=tvN '여름방학' 방송캡처

배우 최우식과 정유미가 금강산 화암사 템플스테이에 나섰다.

7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두 사람은 처음으로 템플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이 찾은 금강산 화암사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해있는 고즈넉한 절이다. 템플스테이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과 정유미는 타종을 체험한 후 저녁 예불 시간을 가졌다. 책을 보며 열심히 예불을 따라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우왕좌왕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tvN '여름방학'에서는 최우식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화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사진=tvN '여름방학' 방송캡처
7일 tvN '여름방학'에서는 최우식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화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사진=tvN '여름방학' 방송캡처

두 사람은 이후 스님과 차를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최우식은 "절에 체험하러 온 게 처음인데 다 재미있다"며 "알게 모르게 바쁘게 지낸 것 같다. 이렇게 휴식하러 온 게 낯설지만 재미있다"고 즐거워했다.

이어 "내가 잡다한 생각이 너무 많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스님은 "잡다한 생각을 없애는 치료방법은 멸이다. 원인이 집착이다. 생각을 다 버려야한다"고 조언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