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도움요청, 코로나19로 해외 입양 막힌 유기견.."어려움 겪고 있어"..남다른 동물 사랑
이효리 도움요청, 코로나19로 해외 입양 막힌 유기견.."어려움 겪고 있어"..남다른 동물 사랑
  • 승인 2020.03.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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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사진=이효리 SNS
이효리/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해외 입양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29일 오후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 사방이 가려진 뜬장에서 방치된 채 비참한 삶을 살던 쥬쥬를 만나 꺼내주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캐나다에 입양하겠다는 분이 생겨 기뻐했는데 또 한 번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우리 모두가 어려운 지금이지만 도움 주실 분이 있다면 기다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유기견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유기견해외입양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에서 캐나다, 미국 시민권, 영주권자 중 캐나다 가는 사람을 찾는 내용이 담긴 공지글을 공유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효리는 직접 반려견을 입양하는 등 유기 동물을 위하는 일을 많이 해 왔고 최근에도  유기견 돌봄 봉사와 유기 동물 집짓기 봉사에도 나서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