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후원하는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이동통신·IPTV·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서비스 전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사진=KT)
KT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후원하는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이동통신·IPTV·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서비스 전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사진=KT)

[뉴시안=조현선 기자] KT는 23일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이동통신·IPTV·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서비스 전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과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한다. 서비스를 이용해 본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며,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 만족도 종합지표로 불린다.

KT는 올해 ▲5G 세계최초 상용화 ▲인터넷 이용자 900만 ▲올레 tv 이용자 850만을 달성하는 등 통신 전 분야에 걸친 강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135년 통신종가로서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다양한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를 주도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지난 1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에서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초고속인터넷은 총 16회 1위에 올라 기가 인터넷 시장 확대와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KT는 올해 발표된 주요 고객만족도 종합조사(NCSI, KS-SQI, KCSI, KS-QEI)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상무)은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한 것이 한국품질만족지수 통신 전 부문 1위라는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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