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62,552,652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62,552,652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62,552,652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33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만 (+389,339)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5,037)명이 늘어나 누적 1,457,678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05,557)명이 늘어 총 누적 13,608,038명(전세계, 전체 21.8%)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224)명이 늘어나 누적 272,254명 (전체 18.7%)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26,550)명이 늘어 누적 9,390,791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51,922)명이 늘어나 누적 6,290,272명 ▲러시아가 전날에 (+2,7100)명이 늘어나 누적 2,242,633명으로 ▲프랑스가 (+12,580)명이늘어나 누적 2,208,699명으로 집계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11명)이 늘어나 누적 86,512으로 전체 71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2,684명)이늘어나 누적 146,214명으로 46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450)명이 늘어 누적 33,824명으로 93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563)명이늘어 누적 172,561명에 이어 △인도가 (+304)명늘어 누적 136,705명으로 △멕시코가 (+631명)이 추가되어 누적 104,873명 △영국이 (+479)명이늘어 누적 58,03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686)명이늘어나 누적 54,363명과 △프랑스가 (+213)명이 늘어나 누적 52,127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하루 신규 환자가 20만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0만5천557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한 뒤 하루 신규 환자로는 최대치다. CNN은 다만 이 수치 중 일부는 휴일이었던 추수감사절(26일)과 그 이튿날인 27일의 환자 수가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보도했다. 추수감사절에는 최소 20개 주(州)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보고하지 않았다.

미국에 이어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중심으로 유럽에서 코로나19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40만명을 넘었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는 공식 통계를 활용한 자체 집계 결과 이날 현재 유럽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760만370명이고 이 중 40만64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주일간 사망자 수만 3만6천147명에 달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영국이 누적 확진자 약 160만명, 사망자 5만7천5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는 150만명, 사망자는 5만3천677명으로 집계됐다. 프랑스(확진자 220만명, 사망자 5만1천914명), 스페인(160만명, 4만4천668명), 러시아(220만명, 3만9천68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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