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원내대표단. (제공: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천지일보 2022.6.28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원내대표단. (제공: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천지일보 2022.6.28

김헌일 원내대표, 남재욱·서영권·황점복 부대표

김혜란 사무국장, 성보빈 대변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이 전반기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2층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국민의힘의원단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창원특례시의회 4선에 성공한 김헌일(진해구) 당선인(72)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부대표를 맡은 남재욱(마산회원구) 당선인(59)은 초선으로, 내서읍 으뜸마을만들기포럼 대표, 내서읍 자생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영권(마산합포구) 당선인(56) 또한 초선으로, 교방동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했으며 ㈜그린가스텍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초선의원 대표를 맡은 황점복(마산회원구) 당선인(59)은 석전동 주민자치회 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창원시마산회원구 지부장을 역임했다. 사무국장에 선임된 김혜란 당선인(49)은 여성·초선의원으로, 창원 현모회 회장, 국민의힘 의창구 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대변인을 맡은 성보빈(성산구) 당선인(30)은 국민의힘 최연소 당선인으로 기자 출신의 경력과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자유한국당 중앙대학생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했고, 제58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헌일 대표의원은 “103만 명의 창원특례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회 본연의 역할인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을 대표해 소속의원들의 단합된 역할과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의원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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