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 운용 담당자들이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월간 파인:’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제공: 신한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6.18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 운용 담당자들이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월간 파인:’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제공: 신한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6.1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Find(파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월간 파인:은 신한금융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난 3월 출시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킹 ▲해외진출과 글로벌 트렌드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매월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월간 파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6월 월간 파인: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운용’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신한은행 투자금융부, 신한캐피탈 벤처투자부, 신한대체투자운용 기업투자팀, 신한벤처투자 VC본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투자 포트폴리오 등 투자 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다음 달에는 ‘창업가의 멘탈관리’를 주제로 과중한 업무와 투자유치의 과정에서 겪는 창업자의 정신건강에 관해 다양한 사례와 극복 방안을 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간 새로운 만남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오픈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파인:을 시작한 이래 매월 많은 분이 참여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이를 통해 비즈니스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QR체크, 체온 체크, 사전 개인위생수칙 문자안내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매달 선착순으로 사전 참여자를 선정해 초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음 월간 파인:의 사전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가능하다. 상세한 설명과 참여 신청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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