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머그 이미지. (제공: SPC 던킨)
스탠머그 이미지. (제공: SPC 던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던킨이 ‘캠프닉(캠핑+피크닉)’ 시즌을 맞이해 ‘스텐머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던킨의 스텐머그는 최근 높아진 감성 캠핑∙피크닉 수요를 공략하고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캠핑용품을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특히 캠핑 전문 브랜드인 ‘제로그램’과 협업한 제품이다. 던킨은 이번 스텐머그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 환경단체 ‘녹색연합’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텐머그는 스테인레스 소재로 돼 있어 가볍고 오염과 부식에 강하다. 특히 찬 음료를 담으면 생기는 결로현상이 없고 보온 기능을 갖췄다. 하얀색과 주황색 2종으로 구성됐으며 표면에 던킨 로고가 새겨져 있다.

던킨은 오는 27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한 스텐머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던킨 제조 커피 또는 음료 1잔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스텐머그를 1000원 할인된 3900원에 예약할 수 있으며 제품의 수령 기한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본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오프라인 던킨 매장에서 진행된다. 최소 구매금액은 1만원으로 동일하며 스텐머그는 4900원에 판매된다. 이번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소진 시 자동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감성 소비와 친환경 트렌드를 접목해 던킨의 새로운 캠핑 상품인 스텐머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이끄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던킨의 환경 보호를 위한 굿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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