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사옥.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0.9.25
한국철도 사옥.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0.9.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25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추석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30개 시·군·구과 36개 읍·면·동 수해 복구에 쓰인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으신 지역 주민들이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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