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학문’이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 인류는 무엇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얻었을까.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민과 실천을 했을까. 그 해답은 바로 ‘인문학’에 있다. 선대의 발자취를 돌아보면 지난 과오를 반복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위기의 시대, 위기의 순간이 오면 우리가 늘 인문학을 다시 펼쳐드는 까닭이다.

이에 200만부 밀리언셀러 작가 박영규는 “어렵고 골치 아픈 인문학의 시대가 저물었다”고 말하면서 고루하고 난해한 인문학의 범주에서 벗어나 가장 쓸모 있고 꼭 외워야할 지식만을 압축한 ‘인문학 리스타트’를 출간했다.

경제, 정치, 역사, 종교, 철학 분야의 알짜배기 지식들을 한 권에 담았기에 다방면의 교양과 관계를 주도하고 생각의 회로를 바꾸며, 나아가 일상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그렇기에 저자는 이 책이 당신의 견고한 편견과 생각의 장벽을 깨고 더 나은 선택과 결과를 얻기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박영규 지음 / 웅진 지식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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