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창업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철도공단) ⓒ천지일보 2020.2.19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창업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철도공단)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19일 (구)서울역 2층에서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의 1기 예비창업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롯데마트 정원헌 상무·칙칙쿡쿡 수료생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칙칙쿡쿡’은 (구)서울역 2층에 외식사업 예비창업가들을 위해 국토부와 철도공단이 합동으로 마련한 창업지원공간으로 철도공단이 창업 공간 및 주방설비·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고 위탁사업자인 롯데마트가 ▲메뉴코칭 ▲위생관리 ▲홍보 등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인큐베이팅 ▲경영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번 1기 수료자들은 지난 1년 간의 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롯데마트 송파점 푸드코트 및 인천문학경기장(예정)에 입점해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창업지원금도 받게 된다.

전만경 철도공단 부이사장은 “1년 전 칙칙쿡쿡 개소식 때 함께 했던 예비창업가의 수료식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1기 수료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 초년생 및 예비창업가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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