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까지 전일빌딩245서 5·18민주화운동 아카이브전

5·18기록관, 5·18당시 검열기사·투사회보 전시
10월 4일까지 전일빌딩245서 5·18민주화운동 아카이브전

전일빌딩245 9층 기획전시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일빌딩245 9층 ‘5·18 기억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아카이브 전 ‘묻고 묻는다’를 연다.

5·18 당시 취재기자들의 모습, 검열됐던 신문 기사, 언론인 사직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투사회보 등을 선보인다.

정용화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장은 “언론 탄압으로 인해 기자들은 붓을 ‘묻었지만’ 윤상원 열사 등 들불야학 학생과 시민들은 진실을 ‘물어’ 투사 회보 등 간행물을 제작하고 배포했다”며 “아카이브 전을 통해 광주시민들이 지키고자 했던 진실을 되돌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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