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파주·오산 카페 2500명 회원, 배달특급 출시 이벤트 참여
'배달특급' 오는 12월 1일 시범지역 첫 선 보일 예정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출시 전부터 인기몰이 [출처 = 경기도]

[문화뉴스 MHN 문정환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시범지역 맘카페를 중심으로 서비스 개시 전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화성시 맘카페 ‘동탄맘’과 파주시 맘카페 ‘파주맘’, 오산시 맘카페 ‘오행공’ 등에서 ‘배달특급’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약 2,50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10월부터 배달특급 초성 퀴즈 이벤트와 행운퀴즈 이벤트, 출시알림 신청 인증 이벤트 등을 벌여 맘카페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부터는 디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재미있고 쉬운 이벤트를 통해 배달앱의 주요 고객층인 맘카페 회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행운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의 주요 소비자 혜택을 자연스럽게 알리며 런칭까지 함께 달리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각 지역 맘카페,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지부들과 ‘배달특급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특급’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파주맘카페 박인정 대표는 “공공배달앱 런칭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라 이벤트 참여도도 높고 기대가 크다”고 설명하며 “지역화폐가 연동되는 점이 소비자의 측면에서도 편리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런칭 이후에 많이 사용할 것 같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1일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배달특급’은 현재 출시 알림 사전 신청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출시 알림 신청은 ‘배달특급’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배달특급은 경기도에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를 2% 수준으로 낮추고 광고료를 받지 않아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앱이다. 배달특급 앱을 통한 경기도 지역화폐 결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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