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오늘 볼만한 영화, 킬링 타임 영화 추천
업그레이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데드풀

'업그레이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데드풀'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일상의 피로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부담 없이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영화는 2020년 8월 9일 일요일 채널 OCN, OCN Thrills, OCN Movies에서 방영된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채널ㅣOCN
시간ㅣ 8월 9일(일) 오후 7시 10분
러닝 타임ㅣ100분
감독/배우ㅣ리 워넬/로건 마샬 그린, 베티 가브리엘, 해리슨 길벗슨, 베네딕트 하디에, 멜라니 밸레조, 리처드 코손

괴한들의 습격에 아내를 잃고 본인은 사지 마비 환자가 된 '그레이 트레이스'(로건 마샬 그린)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그레이는 인간의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최첨단 인공지능 두뇌 칩 '스템'의 도움을 받는다. 다시 한 번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그레이는 스템의 지원 하에 아내를 살해한 괴한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한 복수극을 펼친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업그레이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 '업그레이드'는 '인시디어스'와 '쏘우'로 유명한 리 워넬이 감독을 맡았다. 실제로 영화 '업그레이드'의 몇몇 배경에서 쏘우에서 등장하는 인형들이 등장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영화 '업그레이드'는 제51회 시체스영화제에서 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관객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의 제작사는 '겟 아웃', '인시디어스', '인비저블맨' 등 공포 호러 영화로 유명한 블룸하우스다. 영화 '업그레이드'는 블룸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액션 영화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분노의 질주6: 더 맥시멈'

#분노의 질주6: 더 맥시멈

채널ㅣOCN Thrills
시간ㅣ 8월 9일(일) 오후 8시 20분
러닝 타임ㅣ130분
감독/배우ㅣ저스틴 린/빈 디젤, 드웨인 존슨, 폴 워커, 루크 에반스, 미셸 로드리게즈, 갤 가돗, 조다나 브류스터

억만 불이 걸린 한탕에 성공한 후, 정부의 추적을 피해 전 세계를 떠돌던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와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 1급 수배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그들 앞에 타고난 본능의 베테랑 정부 요원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가 찾아온다. 전세계에 걸쳐 군 호송 차량을 습격하며 범죄를 일삼고 있는 레이싱팀 소탕 작전의 도움을 청하기 위한 것.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연인 '레티'(미셀 로드리게즈)가 거대 범죄조직의 일원이라는 충격적 사실에 도미닉은 브라이언을 비롯한 최고 정예 멤버들을 소집한다. 단 조건은 멤버들의 전과를 모두 사면해주는 것이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분노의 질주6: 더 맥시멈'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미국의 스트리트 레이싱 액션 영화이자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6번째 영화이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대서양을 건너 유럽으로 무대를 옮겼다. 특히 영국을 중심으로 피커딜리 광장, 웹블러 스타디움, 램버스 브리지, 카나라 워프, 워털루 역, 그리고 배터시 발전소 등 런던을 상징하는 여러 장소가 영화 속 추격씬의 배경이 되었다.

영화는 제23회 MTV 영화 & TV 어워즈에서 수상최고의 콤비상(빈 디젤 & 폴 워커)을 수상했고, 제40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액션,모험상을 수상했다.

극 중 런던에서 도미닉이 레티와 경주하는 장면에서 런던 버스 위에서 그들을 지켜보는 동양인 꼬마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는 바로 감독 저스틴 린의 실제 아들이다.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데드풀'

#데드풀

채널ㅣOCN Movies
시간ㅣ 8월 9일(일) 저녁 10시
러닝 타임ㅣ106분
감독/배우ㅣ팀 밀러/라이언 레이놀즈, 모레나 바카린, 에드 스크레인, 지나 카라노, T.J. 밀러,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카란 소니, 스테판 카피식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은 어느 날 말기 암 판정을 시한부 받는다. 뇌를 포함한 네 군데에 암이 심각하게 자리 잡고 있어 사실상 가망이 없었던 웨이드는 사랑하는 여인 '바네사'(모레나 바카린)와의 이별을 준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수께끼의 한 남자로부터 암을 완벽하게 치료해주고 엄청난 힘을 줄 수 있는 비밀 실험이 있으니 참여하라는 제의받는다. 절박했던 웨이드는 의심스럽지만 어쩔 수 없이 그의 비밀 실험에 참여하기로 결심한다. 그 비밀 실험으로 웨이드는 돌연변이 능력을 얻어 암이 치료되나, 동시에 피부가 흉측하게 망가지고 만다.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갖게 된 데드풀은 자신의 삶을 완전히 망가뜨린 놈들을 찾아 뒤쫓기 시작한다.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데드풀'

영화 '데드풀'은 엑스맨 영화 시리즈의 여덟 번째 영화이며,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동명의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데드풀'은 마블의 인기 캐릭터였으나 영화화 되기까지 무려 11년의 제작기간이 걸렸다. '엑스맨' 시리즈의 세계관과 접점을 찾기 힘들고, 여러 차례 판권의 소유주가 바뀌는가 하면 대중적인 슈퍼히어로의 모습과 다르다는 이유 등으로 계속해서 프로젝트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작의 열렬한 팬으로서 직접 영화 제작에도 참여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다려왔다.

만화 원작과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 데드풀은 실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국적, 나이, 신장, 몸무게, 눈과 머리 색깔까지 완전히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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