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시 자활사업장 '꿈이든 일터' 개장
시 "자활 참여자 도와 자활 사업 확대할 것"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인천시 자활사업장 '꿈이든 일터(1호점)'가 문을 연다.

인천광역시는 6일 송도 미추홀타워에 저소득층 자활 일자리 창출 및 시설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구두 수선 및 운동화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 사업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미추홀 타워에서 근무 중인 인천시 자활 증진과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까지 연계된 것이다.

사업장은 시가 인천테크노파크(ITP)로부터 미추홀타워 지하 1층 입구 공간을 무상임대 받아 연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며, 지난 2월부터 전문교육을 받은 자활근로자 5명이 배치되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관내 지역 자원 연계 무상임대 자활사업장 운영 현황
자료 제공 : 인천광역시

시는 121개 자활사업단 1,655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미추홀타워 신발 토탈 케어 자활 사업장 운영일 양질의 자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명노 인천시 자립정책과장은 "공공기관 등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단순 참여형 사업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기술 습득 및 경험 축적을 목표로 할 것이다.'라며 "자활 참여자가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신규 자활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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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활 사업장 문 연다... "자활 사업 지속 확대할것"

6일, 인천시 자활사업장 '꿈이든 일터' 개장
시 "자활 참여자 도와 자활 사업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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