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전여빈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출연 검토
복귀 소식에 누리꾼 '관심 폭발', 나이 차부터 근황까지
tvN 측 "송중기와 전여빈 출연 검토 중인 게 맞다."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배우 송중기와 전여빈이 종일 화제다.

이들이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끈 것. 2일 tvN 측이 “송중기와 전여빈이 ‘빈센조’ 출연을 검토 중인 게 맞다.”라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송중기(34)와 전여빈(30) 소속사 관계자가 “작품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히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배우 송중기와 전여빈이 tvN 새 드라마 '빈센조'에서 합을 맞출지 관심이 집중된다.
자료 제공 : 하이스토리 디앤씨, 제이와이드 컴퍼니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 송중기와 최근 ‘해치지 않아’, ‘멜로가 체질’ 등의 작품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배우 전여빈이 합을 맞춘다는 기대에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송중기는 ‘빈센조’ 출연을 결정할 경우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1년여 만의 안방 복귀라고.


이런 가운데 누리꾼은 송중기와 전여빈의 나이 차이를 시작으로, 이들의 이전 작품과 근황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1985년생 송중기와 1989년생 전여빈은 4살 차이가 난다. 송중기는 올 하반기 영화 ‘승리호’ 개봉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전여빈은 드라마 ‘구해줘’와 ‘멜로가 체질’로 이름을 알리고 올 1월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접한 누리꾼은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송중기를 볼 생각을 하니 설렌다.”, “송중기와 전여빈의 합은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잘 모르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한편 tvN ‘빈센조’는 이탈리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가 한국에서 초보 변호사와 우연히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과장’, ‘열혈사제’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돈꽃’,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합을 맞춘다.

송중기와 전여빈이 만나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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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X전여빈 tvN '빈센조' 검토 ... 나이차부터 근황까지 누리꾼 '관심 폭발'

- 배우 송중기, 전여빈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출연 검토
- 복귀 소식에 누리꾼 '관심 폭발', 나이 차부터 근황까지
- tvN 측 "송중기와 전여빈 출연 검토 중인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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