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의왕도시공사, 청소년 큐레이터 프로그램 운영 모습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청소년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건전한 과학문화육성과 지역 전시해설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큐레이터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속에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청소년 큐레이터 교실은 동일 연령대의 친구들이 전해주는 눈높이 맞춤해설과 과학관 소개에 관람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과학관을 방문한 단체 관람 어린이들도 친근한 해설사 언니·형들이 전해주는 과학관 생태이야기에 밝은 표정을 더하며 연신 즐거운 반응들을 보였다.

조류생태과학관 김창균 실장은 “청소년 해설사가 전해주는 눈높이 맞춤 전시해설로 관람객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등 조류생태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지난달 2주간 진행된 청소년 큐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의왕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수원, 안양, 안산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해설사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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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의왕] 조류생태과학관 청소년 큐레이터, 눈높이 맞춤 해설로 인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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