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실시
의령군 부림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실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8.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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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서비스로 건강안심 네트워크 구축
의령군 부림면에서는 지난 3일부터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간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의령군 부림면에서는 지난 3일부터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간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의령군 부림면은 지난 3일부터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간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주민 개개인이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 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방문간호서비스는 부림면행정복지센터(부림면 통합돌봄센터)의 방문간호사가 홀로 계신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스크리닝, 건강생활지도, 만성질환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시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SMS) 기능을 활용해 보호자에게 통보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노익환 부림면장은 “현재 방문간호서비스 외에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활용품 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이 지역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