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입술 부상, 송진우 '굿모닝FM' 대타
장성규 입술 부상, 송진우 '굿모닝FM' 대타
  • 뉴시스
  • 승인 2020.02.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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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미디어센터에서 '전지적참견시점' 장성규가 레드카펫으로 들어서며 인사하고 있다. 2019.12.29.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미디어센터에서 '전지적참견시점' 장성규가 레드카펫으로 들어서며 인사하고 있다. 2019.12.29.

 MC 장성규가 부상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영화배우 송진우가 장성규 대신 진행했다.

송진우는 "장성규씨가 작은 부상을 입었다. 안타깝게도 오늘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어제 오후 갑자기 연락을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니고 장성규가 입술 부위를 다쳐 발음이 잘 안 돼 라디오 진행은 무리가 있다고 한다. 빨리 쾌유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장성규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직접 문자를 보냈다. "아침 7시에 늘 여러분과 만나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활동 중 잘못 넘어져서 그렇다. 염려치 말고 진우에게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성규의 매니저는 "앞으로 잘못 넘어져서 입술을 다쳐 꿰맸다"며 "입술을 다쳐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늘 상태를 보고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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