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감정을 노래하는 학생 뮤지션 ‘김상아’

호원대학교 K-POP 학부 김상아가 오는 6월 2일 (금) 싱글앨범 ‘끝내, 너만’ 을 정오에 발매한다. 이번 발매곡은 김상아의 3번째 싱글앨범이며 이별의 가사를 담고 있는 발라드 앨범이다. 이 곡은 남, 여의 감정을 나타내는 2가지의 버전으로 감정을 해석하여 풀어냈다. 이번 싱글앨범은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미지 제공= 김상아 싱글 ‘끝내, 너만’
이미지 제공= 김상아 싱글 ‘끝내, 너만’

김상아는 ‘두 가지 버젼의 곡들을 모두 들어보시고 같은 가사를 남자와 여자가 어떤 감성으로 다르게 해석 했는지 비교해 보시면서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 라고 전했다.

김상아는 현재 호원대학교 K-POP 학부를 재학중인 학생으로, 뮤지컬 음악,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익히며 여러가지를 시도하는 뮤지션이다. 그녀는 이태원이나 합정 재즈바에서 연주하거나 홍대 공연장에서 공연을 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웨딩 회사에 들어가 싱어로서도 활동을 했으며 제1회 선셋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공연했다. 

이미지 제공=김상아
이미지 제공=김상아

김상아는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이 다양하지만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살고 있고 표현 방식이 다를 뿐 누구나 당신을 공감할 수 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라고 저의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

김상아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발라드를 위주로 여리고 슬픈 목소리의 음색을 담아 일상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담긴 노래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여린 톤을 가지고 그녀만의 템포로 곡의 흐름과 기승전결을 잘 이끌어 나가 끝에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노래를 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통해 발라드에서 벗어나 여러 장르를 혼합하여 그녀만의 새로운 장르를 탄생 시켜 새로운 음악을 시도 중에 있다. 추후 발매될 자작곡 발라드 앨범과 그녀의 다양한 시도가 기대된다.

 

용수현 시민기자 (호원대학교 기획연출전공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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