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이 메타버스 콘텐츠 마케팅 기업 달달프렌즈(대표 모상우)와 ‘제4회 메타버스 웨비나’를 공동 개최한다.
오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세컨블록에서 열리며, 메타버스 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세컨블록 관계자는 "메타버스 웨비나는 달달프렌즈가 2022년부터 메타버스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일본 AWW 등 메타버스 산업을 이끄는 리더들과 함께 진행해왔으며, 3회차와 동일하게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

올해 4회 주제는 ‘메타버스 미래활용전략‘으로, 국내외 메타버스 트렌드 변화 및 전망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다. 총 3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신석영 연구원의 ‘메타버스 가상경제와 금융업의 미래‘, ▲달달프렌즈 루와 김종석 CCO의 ‘메타버스에서 만나보는 AI’, ▲중국 3D 메타버스 플랫폼 VS·WORK 설립자이자 COO 사이몬 추이(Simon Chui)의 ‘메타버스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등이다.

김수연 두나무 메타버스 사업실장은 “가상 나무가 실제 나무로 구현돼 화제를 모았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처럼 메타버스의 진정한 가치는 가상과 현실의 연결에서 드러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이 장기적인 시각에서 발전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회를 개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립스오디오, 프리미엄 플래그쉽 라인 피델리오 사운드바 FB1 출시

필립스오디오는 프리미엄 플래그쉽 라인의 신제품 ‘필립스 피델리오 사운드바 FB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사운드바 FB1은 2023년 최신 무선 AV 플랫폼에 특화되어 새로운 피델리오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어워드 수상 경력을 보유한 고성능 DTS® Play-Fi® 멀티 룸 테크놀로지는 호환되는 스피커와 TV 및 사운드바 간에 완벽하게 동기화된 고품질 오디오를 구현하므로 어떠한 공간에서든 동일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사운드바 FB1의 IMAX 시그니처 사운드는 영화, 음악, 경기장, 음성 사운드 모드와 사용 시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최신 베젤-프리 미니멀리즘 하이엔드 TV에 최적화된 개별 사운드바로 15개의 드라이버와 최대 620W의 출력을 갖추고 있어 공간을 채우는 웅장한 사운드 성능을 보장한다.

◆SLL-재담미디어, 웹툰-드라마 공동 개발 MOU 체결
월드 리딩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대표 정경문)이 다양한 IP를 보유한 웹툰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 이하 재담)와 웹툰 및 드라마 공동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30일(목) 밝혔다.

SLL은 그동안 콘텐츠의 IP 발굴 및 확보를 위해 롯데컬처웍스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마다 신인작가 극본공모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재담은 드라마 형태로 개발 가능한 웹툰 원작을 SLL에 제공하고, SLL은 웹툰으로 기획 개발이 가능한 드라마 대본을 재담에 제공함은 물론 웹툰 원작을 드라마화 하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