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활동] 새마을금고, 라오스서 저축운동 및 가입지원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2022-06-28 14:26:59
폰홍중·고등학교 교장(좌측 첫 번째)과 남린새마을금고 이사장(우측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모여 학생들의 저축습관 형성을 위해 사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폰홍중·고등학교 교장(좌측 첫 번째)과 남린새마을금고 이사장(우측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모여 학생들의 저축습관 형성을 위해 사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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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새마을금고는 국외 새마을금고 설립 국가인 라오스에서 주민 대상 저축 교육 및 운동과 함께 학생 대상 가입비 면제 캠페인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라오스는 미얀마, 우간다에 이어 3번째 국외 새마을금고 설립 국가로, 2020년 12월 라오스 최초 금고인 락하십성 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라오스 비엔티안주 폰홍군에 위치한 라오스 최초 금고인 락하십성새마을금고 생캄 폼사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연수과정을 통해 마을저축운동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여성연맹위원들과 함께 주도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저축활동을 독려하는 노력 끝에 라오스에서 최초로 새마을금고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폰홍군에 위치한 또 다른 금고인 남린새마을금고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의 폐기물 분리배출 사업과 연계하여 마을 내 폰홍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애 첫 저축습관 형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 학생들이 폐품을 재활용하고, 판매를 통해 얻게된 수익을 소액이라도 저축한다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금고에서는 흔쾌히 학생들에게 별도 가입비 및 통장개설비를 면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 지역사회 개발사업을 이끈 성공적인 협도조합 모델”임을 강조하고, “더욱 적극적인 국제협력활동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희망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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