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팀(팀장 고환경 변호사)’을 신설한 광장은 이번 세미나가 데이터 기반 혁신 성장의 동력으로 주목받는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3법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가명처리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함께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는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법무법인(유) 광장 신용정보팀 팀장을 맡고 있는 △고환경 변호사의 ‘개정 신용정보법과 마이데이터의 주요 내용과 쟁점’, △박노형 고려대 교수의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GDPR의 가명처리 비교’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이성엽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토론에는 박광배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와 박주영 금융위원회 과장, 이소은 서울대로스쿨 교수, 조성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 조수영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김지식 네이버파이낸셜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한다.
안용석 법무법인(유) 광장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는 혁신 성장의 핵심인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도모할 수 있는 가명정보의 개념이 도입되는 중요한 시점에, 그 주요 내용과 쟁점을 짚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