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신협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의 ‘어부바 멘토’가 되어 경제교육, 협동 게임, 문화체험 등을 함께 하며 건전한 경제교육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20년 전국 110개 신협과 113개의 지역아동센터 간 결연을 통해 3000여 명의 아동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의 협동·경제 교육 프로그램이 멘티가 될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명확한 비전과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아동의 교육받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