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법정 법인화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
시체육회는 26일 인천광역시체육회 회장실에서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개최를 하며 법인 설립 준비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 법률이 공포되면서 지방체육회는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고, 인천시체육회도 법인화 전환을 위한 위원회를 지난해 12월 30일 발촉하였다.
위원회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현 인천시체육회 이사 겸 인천스키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수권씨가 위원장에 호선되었다.
김종배 인천법무사협회 회장, 최재식 시체육회 이사, 최제선 시체육회 이사, 장원택 변호사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법인 설립을 위해 체육회의 정관작성 및 법인설립을 위한 재산목록을 작성하고, 창립총회 개최,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의 법인 인가 취득 및 설립 등기 완료 등 인천시체육회 법인 설립에 필요한 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올해 인천시체육회 법인화는 인천체육의 큰역사가 될 것이며, 이 역사의 첫걸음의 현장에 준비위원회 위원님들이 부단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인천체육의 한 역사가 되는 법인화 준비위원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러우며, 위원님들과 한마음 한팀이 돼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완수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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