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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동행 위원회’ 사무국 현판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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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동행 위원회’ 사무국 현판 제막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3.03.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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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9일 ‘시민 동행 위원회 사무국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9일 ‘시민 동행 위원회 사무국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시민 동행 위원회가 지난 29일 ‘시민 동행 위원회 사무국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민선 8기 이민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이자 핵심 공약인 시민 동행 위원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는 당연직 위원 5명·위촉직 위원 65명 등 모두 70명으로 구성되며, 의제 선정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정책 공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미래 비전(청년·예산·안전·경제·교육) ▲시민 행복(복지·문화·체육·다문화) ▲지속 가능(교통·주택·환경·에너지 분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각종 의제 발굴 및 대토론회, 동행 추진단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 분과 회의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전략적 의제를 발굴하고, 동행 추진단을 구성해 대토론회 개최, 공약 이행 평가를 위한 시민 배심원제 운영 등 시민과 함께 따듯한 동행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 시장은 위원회 임원진과 첫 상견례를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의 제1호 공약이자 핵심 공약인 시민 동행 위원회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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