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자서전
자랑스러운 춘고인상’ 1호의 영광
자랑스러운 춘고인상’ 1호의 영광
27일 오전 춘천고를 나온 손웅정(56회) 감독이 안다즈서울강남 호텔에서 재경 춘천고 동창회가 주최한 동문들과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현 재경 춘천고 동창회장을 비롯해 황석희 전임회장, 임창선 춘천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허인구 G1방송 대표이사 등 동문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현 회장은 “세계적인 축구 대스타를 키워낸 손웅정 감독이 있었기에 우리 모교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었다며”, “손 감독을 직접 만나 함께 자리하는 시간은 동문들께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손웅정 감독은 “저에게 ‘자랑스러운 춘고인상’ 1호의 영광을 안겨주고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김종현 재경 회장님과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춘천고의 축구부 부활에 희망을 갖고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 달라. 또한 동창회와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힘을 보태 겠다”고 답했다.
이날 동창회에서 마련한 손웅정 감독의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자서전에 친필 사인을 해줬으며 동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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