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게임 테마 추가, 20여편 신규 AR게임 추가 예정

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 U+AR에 AR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AR게임 3종을 출시한다.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U+AR(증강현실)에 AR 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 캐주얼, 1인칭 슈팅 3종 AR게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5G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U+AR의 AR게임은 현실 위에 구현되는 게임 그래픽을 360도 원하는 방향에서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웹 기반 캐주얼 게임 1종과 앱(애플리케이션) 기반의 AR스나이퍼, 워즈오브스톤 2종이 제공되며 20여편의 신규 AR게임이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웹 기반 게임을 선보여 통신사 구분 없이 제공한다. 웹 게임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즐길 수 있다. U+AR은 실사 기반의 고화질 업체 스타, 캐릭터 콘텐츠를 360도 각도로 감상하고 콘텐츠와 함께 촬영한 사진,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에서 게임 테마 추가를 통해 AR과 일상의 거리를 좁혔다. LG유플러스 최윤호 AR·VR(가상현실) 서비스담당은 “AR게임을 모아 제공하는 것은 U+AR이 국내 최초다”며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AR게임을 통해 5G 특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4월 U+AR서비스 출시 이후 ▲스타·아이돌 ▲홈트 ▲3D 캐릭터를 포함한 1700여편의 A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AR 콘텐츠 육성·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