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커피 시음·관광상품 적극 홍보…관광객 유치 총력
[잡포스트] 탁영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40여 개국, 400여 개의 국내·외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매번 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토크 콘서트, 관광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동구는 이 기간동안 박람회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동명동 드립커피 시음 체험을 비롯한 포토존 운영, SNS 포토 이벤트, 5·18민주광장에 위치한 빛의 분수대 등 해시태그 이벤트 행사를 펼쳤다.
이 중 동명동 카페의 거리 내 커피 전문점에서 제조한 커피를 증정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빛의 분수대 등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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