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임정완)은 지난 4일 동 자원봉사 캠프 개소‧운영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에 따르면, 2011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온 ‘온시민인계봉사센터’가 작년 말 사업을 종료하고, 동 자원봉사 캠프 사업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
자원봉사 캠프로 전환이 되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봉사 실적을 관리하며, 관내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특화사업 발굴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에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및 온시민인계봉사센터 관계자, 동 직원 6명이 머리를 맞대고, 자원봉사 캠프 사업 현황, 자원봉사 코치 활동 기준 등 캠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계동 자원봉사 캠프는 8월 중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원시에서는 14번째, 팔달구에서는 우만2동, 화서2동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