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지사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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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대동 지사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8.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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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회 밑반찬 전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지근)는 지난 7일, 지역에 반찬 제공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진주시 하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지역에 반찬 제공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진주시 하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지역에 반찬 제공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새벽시간에 외지로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하는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과자나 인스턴트식품으로 혼자 끼니를 챙기는 부자세대 아동을 비롯해 홀로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날 지사협은 코로나19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과 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식자재 구입과 음식 만들기는 물론 지원대상 가구에 전달까지 진행했다.

정지근 위원장은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 훈훈하고, 앞으로도 반찬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진주시 하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난 7일, 지역에 반찬 제공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진주시 하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난 7일, 지역에 반찬 제공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한편 진주시 하대동은 지난해 지역 초등학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학이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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