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 대상 재기 지원
- 6월 16일까지 11개 업체 모집, 시설개선비용 및 교육·컨설팅 등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의 재창업 후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도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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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폐업 후 다시 사업을 시작한 제주지역 소상공인 중 역량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재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시설비용 및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어 하반기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1개 업체를 선정하여 △사업장 내부 인테리어 △비품 구매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재창업 교육 1회 및 ‘클리닉 더하기’ 지원사업과 연계한 경영 컨설팅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폐업 이력이 있는 제주도내 소상공인 중 신규사업자등록 1개월 이상 3년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폐업한 사업장의 운영 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센터를 방문(제주시 연삼로 473, 제주경제통상진흥원 1층)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7월 중 선정한다.

센터 관계자는 “희망더하기 재기지원사업은 폐업 후 재창업을 한 소상공인이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재도약을 향한 도움닫기에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www.jejusc.kr), 전화 문의(064-800-7602)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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