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내부전경(자료사진)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도서관은 9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 달 간 '2020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후보 도서 중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선호도 조사는 울산도서관 누리집과 구·군, 교육청 및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방법은 시민 선호도 조사 누리집에 있는 3개 분야별(어린이, 청소년, 성인) 후보 도서(각 5권)를 보고 1권을 선택하면 된다.

울산도서관은 선호도 조사 후, 추진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책(총 3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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