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투명한 교원인사로 지속가능한 교육실현" 주문학교시설 공사 점검 등 새 학년 준비 철저 강조
그는 "본래 예정돼 있었던, 또 이제까지 해왔던 관례대로 현장에 있는 모든 선생님들과 구성원들이 예측 가능한 교원인사를 통해 그동안의 지속 가능하게 이루어졌던 교육행정이 앞으로도 잘 지속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는 "2월은 3월 새 학년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기간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최근 업무 분장을 비롯해서 새학기 교육과정 편성까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교육감은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보람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조직 구성이 더 유연하고 개방적이고 맡은 바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 모두가 고민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윤 교육감은 새 학년 준비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철저와 방학 중에 이루어졌던 학교시설 공사 등의 마무리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부서별 빅데이터 분석과제 선정 인터뷰에도 적극 참여를 부탁했다.
윤 교육감은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인터뷰에 각 부서에서 적극 참여해 달라. 부서별 인터뷰는 빅데이터 분석 과제 선정 프로세스의 첫 단계로 교육 이슈 및 현안 개선에 중요한 자료로 쓰이게 된다"며 "우리 교육청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교육 행정 구현에 선두 주자가 되어야 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제 발굴 및 개선에 다양한 의견을 내고 적극 참여하여 교육의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선도 교육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시스템화 마련과 간부회의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은 물론, 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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