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횡성군(군수 장신상)과 공군제8전투비행단(단장 김영채)은 1월 26일(화)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용기 소음 피해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장신상 군수와 백오인 군의원, 심승보 환경관리과장, 김영채 제8전투비행단장 및 감찰실장, 공보정훈실장, 계획처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8전투 비행단이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 피해 방지와 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횡성군이 소음저감 대책 협조 및 주민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양기관이 함께 군용기 소음 저감을 위한 민‧관‧군 공동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며 기타 세부 사항은 상호 합의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블랙이글스는 기지별 순환 이동 훈련하고, 군용기 이‧착륙 및 장주비행 경로를 주기적으로 재검토하며 이륙 상승각 조정으로 소음 영향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소음 저감 대책이 마련되어,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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