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MD)
(사진=AMD)

 

AMD와 비엣텔 하이테크는 AMD 자일링스(Xilinx)의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디바이스에 기반한 비엣텔의 5G 모바일 네트워크 현장 시험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엣텔 하이테크는 기존 4G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지금까지 다양한 AMD의 무선 기술을 활용해 왔으며, 현재 새로운 5G 원격무선장비(Remote Radio Head)를 기반으로 신규 망 구축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모바일 사용자의 용량 및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비엣텔의 5G 모바일 네트워크는 2022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AMD는 비엣텔의 독자적인 5G 무선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무선신호처리장치(Radio Unit)용 실리콘 독점 공급업체이다. 첫 번째 현장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후, 징크 MPSoC는 300개의 추가 매크로(Macro) 8T8R 기지국과 900개의 5G 8T8R 매크로 무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현재 현장 테스트를 위해 최적화 중인 비엣텔의 1세대 64T64R 대용량 다중입출력(Massive MIMO) 무선 장비에도 채택되었다. 이외에도 비엣텔은 업계 선도적인 집적도와 고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 디바이스를 내장한 차세대 무선 장비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