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드 엑스퍼트’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9개월의 기다림을 풀 수 있는 기회가 왔다. 30일 오후 7시 기준 벌써 약 7,800명이 플레이하고 있다.

 

30일 넥슨은 자회사인 넥슨게임즈에서 개발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의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30일 오후 4시부터 4월 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 없이도 넥슨 닷컴과 스팀을 통해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베일드 엑스퍼트’에서 3:3 폭파미션, 팀데스매치, 쇼다운 등의 새로운 모드와 밀밭, 알타시티, 코리아타운 등의 신규 맵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UPS(우산 방호 체계)와 캔드론 등의 신규 가젯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맵인 코리아타운에서의 교전 장면 / 게임와이 촬영

 

4월 1일 오후 8시부터는 숙련자들을 위한 경쟁전이 오픈되며, 4월 3일 오전 11시부터는 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코인을 모아서 생존하는 배틀로얄 방식의 쇼다운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PC방 이벤트와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플루언서 E스포츠 이벤트도 진행된다. E스포츠 브랜드 자낳대와 제휴하여 빅헤드, 푸린, 악어, 류제홍 등 유명 인플루언서 20명이 토너먼트 경기를 실시하며 3월 31일, 4월 1일 오후 7시에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또, 30일 저녁 6시에는 킴성태, 블랙워크, 박사장 등 아프리카TV 유명 BJ 10명이 ‘베일드 엑스퍼트’의 다양한 모드를 경험하며 상금을 축적하고,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 매치 ‘VX맨: 시크릿 미션’을 실시한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싸우는 TPS시점의 PC 슈팅 게임이다. 게임 내 요원들의 고유한 능력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여 교전할 수 있으며, 맵의 각 지형지물 등이 파괴되고 전략적인 물품 구매 시스템을 통해 택티컬한 5대 5 팀 교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쇼다운 모드는 자기장이 있는 배틀로얄 장르의 모드라 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쇼다운 모드는 자기장이 있는 배틀로얄 장르의 모드라 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저작권자 © 게임와이(Gam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