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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 대주주 등, 28일까지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납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3-02-06 21:31

10억원 이상 대주주 요건 등 총 48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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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주식 대주주 요건 / 자료출처= 국세청(2023.02.06)

상장주식 대주주 요건 / 자료출처= 국세청(2023.02.06)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세청은 지난 2022년 하반기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나 비상장법인 주주는 오는 2월 28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대주주 요건은 2021년 말 현재 본인과 배우자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이 코스피 1% 이상, 코스닥 2% 이상, 코넥스 4% 이상일 경우다.

또 시가총액 기준으로 보유한 종목이 10억원 이상일 경우에도 대주주 요건을 충족한다.

2021년 말에는 대주주가 아니었지만 2022년 중 주식 취득 등으로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대주주에 해당한다.

주주합산 범위에 관한 개정 내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주식 양도분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이번 예정신고는 기존 규정에 따라 합산대상 특수관계인의 범위를 판단한다.

기본공제는 연 250만원이다. 세율은 이를 제외한 국내주식 양도차익분 10~30%다.

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에 걸쳐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은 이날부터 2022년 하반기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 등 총 4853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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