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2020년 11월 30일~12월 17일까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심리상담학생 소속학급을 대상으로 집단미술테라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학습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학생이 학급에서 또래와 잘 공감하고 소통하여 학습동기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집단미술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30일 묘량중앙초등학교 4학년 1반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학습심리상담 지원 대상 학생을 포함한 학급 전체를 대상으로 1차시 프로그램 설명과 자기이름 꾸미기로 흥미유발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확인하고 2차시 관계형성과 협동심 기르기는 꽃게 도안 꾸미기 마지막 3,4차시는 소망 화분 만들기로 자기존중과 타인존중의 의미를 알고 자신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허 호 영광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맞춤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 학생들이 학급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정서행동 측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이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학습동기가 향상되어 열심히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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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종합학습클리닉센터 ‘학습심리상담학생 소속학급 집단미술테라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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