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이인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2023년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일(금) 경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2023년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경산중학교 학생·교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지금 우리학교는 #노담:NO담배’라는 슬로건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여 흡연의 폐해,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신종담배(액상형 전자담배)출현으로 학생들이 흡연 상황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데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인이 되어서도 니코틴 성분에 중독되어 끊기가 어려워지며,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등·하굣길 캠페인, 담배판매업소 계도 활동, 흡연예방 특색사업 등 지속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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