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가구에 백미(10㎏) 200포(560만원 상당) 기탁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소재 상당집(이종진 대표)은 지난 2일 상당구청(구청장 이상률)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10㎏) 200포(5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증된 백미는 상당구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상당집은 매년 연말 상당구청에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진 대표는 “이번 후원이 동장군이 찾아와 추위를 느끼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률 상당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소중한 후원자분들이 있어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며 “이종진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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