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1325필지 164만282㎡ 대상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이열호)는 오는 2023년에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지난 달 24일과 이달 2일 현도면사무소와 남이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지구는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달계리 15번지, 선동리 1번지, 남이면 문동리 14번지 일원 (▲달계1지구 ▲달계2지구 ▲달계3지구 ▲달계4지구 ▲선동2지구 ▲문동지구) 6개 지구로, 경계분쟁 해소와 디지털지적 구축을 위해 측량비 전액 국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구는 이달 말까지 사업지구 내 전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청주시에 신청하고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미영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의 재산권 향상에 큰 기여를 하는 국가사업”이라며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제일 중요한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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