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손씻기 동화책 뽀득이와 비누맨을 제작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배포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손씻기 동화책 ‘뽀득이와 비누맨’.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손씻기 동화책 ‘뽀득이와 비누맨’.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이 동화책은 손을 잘 씻지 않던 뽀득이가 비누맨과 함께 세균들을 만나면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로 손을 씻어야 하는 방법과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을 통해 책 속 인물과 공감대를 형성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

책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의 어린이가 볼 수 있도록 시설에 제공해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정과 연계해 손 씻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자 등록시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36곳의 시설 1100여 명에게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손 씻기 동화책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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